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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내년 경제 전망 긍정적…제로금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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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현재 기준금리는 0~0.25%입니다. 사실상 제로금리라고 할 수 있는데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금리 수준은 앞으로 상당기간 현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 상황이 호전되는 신호가 분명하지 않은 상태에서 금리를 섣불리 올리지 않겠다는 판단입니다. 하지만 금융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취했던 대부분의 특별 유동성 조치들은 계획대로 내년 2월 1일에 종료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희준 특파원입니다.

<기자>

이틀간의 공개 시장 위원회를 마치고 오늘(17일) 발표한 성명서를 보면 연준의 미국 경제에대한 평가가 상당히 낙관적으로 바뀌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경제가 지속적으로 반등했으며, 고용 시장 위축도 완화됐다는것입니다.

그러나 경제가 확실하게 성장 궤도에 진입하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앞으로도 상당 기간 동안 현재의 제로 금리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연준은 그러나 금융 시장 기능이 개선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서 지금까지 취했던 대부분의 특별 유동성 조치들을 계획대로 내년 2월 1일에 종료할 것임을 강하게 암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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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1일까지인 임시 통화 스와프 협정도 종료하기위해 각국 중앙 은행들과 협력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제로 금리 정책은 유지하겠지만 지금까지 취했던 특단의 비상 조치들은 예정대로 끝내겠다는것입니다.

미국 증시는 연준이 출구 전략을 가동하기 시작한것 아닌가하는 이런 우려감 속에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어제 나왔던 생산자 물가와 달리 소비자 물가 상승폭이 크지 않았고, 주택 지표도 비교적 괜찮게 나온게 지수의 추가 하락을 막았습니다.

그리스 뿐 아니라 스페인, 포루투갈, 이탈리아 등이 흔들리면서 최근 유로화 약세, 달러 강세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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