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취업자 수가 1만명 줄어 4개월만에 감소세로 반전됐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천380만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명 감소했다.
취업자 증감을 전년 동월 대비로 보면 작년 12월 -1만2천명, 올해 1월 -10만3천명, 2월 -14만2천명, 3월 -19만5천명, 4월 -18만8천명, 5월 -21만9천명으로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가 6월에 4천명 증가했다. 그러나 7월에 7만6천명 감소했다가 8월 3천명, 9월 7만1천명, 10월 1만명이 늘었다.
11월 실업자는 81만9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만9천명(9.3%) 증가했다.
연령대별 취업자 수는 20~29세(-10만9천명), 30~39세(-14만2천명), 40~49세(-5만3천명)에서 감소한 반면 15~19세(3만1천명), 50~59세(22만8천명), 60세 이상(3만5천명)에서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8만1천명(0.6%) 증가했으나 여자는 9만1천명(0.9%)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8만3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4만1천명)에서 증가했지만 농림어업(-15만1천명), 도소매.음식숙박업(-12만9천명), 건설업(-11만5천명), 제조업(-4만3천명)에서 감소했다.
임금근로자는 1천679만명으로 41만3천명(2.5%) 증가했으나 비임금근로자는 701만6천명으로 42만4천명(5.7%) 줄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와 임시근로자는 각각 49만2천명(5.4%), 18만6천명(3.7%) 늘어났으나 일용근로자는 26만4천명(12.0%) 줄었다.
취업시간대별로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298만9천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3만2천명(8.4%) 증가한 반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천53만7천명으로 30만4천명(1.5%) 감소했다.
고용률은 59.1%로 전년 동월 대비 0.8%포인트 하락했고, 실업률은 3.3%로 0.2%포인트 상승했다.
경제활동인구는 2천462만5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만9천명(0.2%) 증가했고, 경제활동 참가율은 61.1%로 0.7%포인트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565만2천명으로 45만1천명(3.0%) 늘었다. 활동상태별로는 가사(26만2천명, 5.0%), 쉬었음(12만7천명, 9.6%), 연로(8만6천명, 5.7%), 육아(6천명, 0.4%) 등에서 증가한 반면 통학(-4만명, -0.9%)에서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15만6천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3만2천명(25.3%) 증가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