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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삼성 사장단 인사…주가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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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어서 현재 시장 상황들 살펴보겠습니다.

미 증시가 상승으로 마감됐음에도 불구하고 오늘(15일) 하락세로 출발된 코스피 지수, 계속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움직임의 폭이 크진 않은데요.

코스피 지수 2포인트 내리면서 1661포인트 나타내고 있고요. 코스닥지수는 꾸준하게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매물이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벌써 1,700억원을 넘어서 있는데요.

이런 기관 쪽의 매도부담을 외국인이 덜어주고 있습니다.

외국인들 현재 1162억원의 순매수고요.

매수규모도 꾸준하게 증가되는 모습입니다.

외국인들은 특히 전기전자와 자동차, 금융주를 대량으로 매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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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 하이닉스 등이 나란히 외국인 매수 상위 종목에 올라와 있는 상태이고요.

자동차주인 현대차와 기아차, 금융쪽의 신한지주와 KB금융도 매수상위 종목에 올라왔습니다.

반대로 기관은 대부분의 업종에 걸쳐서 팔자세를 보여주고 있는데, 외국인이 많이 사는 전기전자업종을 기관은 상당규모 팔고 있습니다.

이밖에 의료정밀 업종에서도 대규모 매물이 쏟아지는 상황입니다.

업종과 종목별 동향을 보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건설주입니다.

두바이가 아부다비로부터 자금지원을 받게 됐다는 소식에 어제는 건설주가 지수상승을 주도했었는데요.

하루만에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어제 급등했던 종목을 위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에 부담이 되는 모습입니다.

오늘 오전에는 삼성그룹의 사장단 인사 발표도 있었습니다.

삼성그룹주의 동향은 엇갈리고 있는데요.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등은 약세지만, 삼성물산과 호텔신라 등은 급등하고 있습니다.

앞서서 현대차로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가 들어오고 있다고 전해드렸는데요.

외국계 증권사들의 목표가 상향 조정이 있었습니다.

이에 힘입어 주가가 사흘만에 다시 11만원선에 진입한 상태입니다.

오늘 증권주가 소폭이지만 강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메리츠증권의 독주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메리츠종금과의 합병 호재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이 합병으로 회사 규모가 커질 것으로 기대되며, 증권업계 내에서의 입지도 보다 유리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반면 어제 같이 급등했던 메리츠종금의 주가는 오늘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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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급락했던 두산인프라코어가 사흘만에 반등에 나서면서 어제의 하락분을 모두 만회하고 있습니다.

호재는 두 가지 정도인데요.

중국 굴삭기 판매 증가 소식과 물량부담 해소입니다.

중국의 굴삭기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비수기인 지난 11월에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42%나 증가했었는데요.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됩니다.

또 단기적인 차익매물 소화과정이 필요하겠지만 재무구조의 개선은 중장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 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된 돼지가 처음으로 발견됐다는 소식 접하셨지요.

이 영향으로 오늘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중앙바이오텍과 중앙백신, 파루, 대한뉴팜 등을 포함해서 수산주 일부도 급등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현재 4원 40전 오르면서 1,161원 60전을 나태내고 있는데요.  어제의 급락분을 되돌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FOMC를 앞뒀기 때문인지 적극적인 거래가 이뤄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런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은데요.

동시에 1,160원 초반에서 막히는 장세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수급적으로 봤을 때 1,160원 아래에서는 달러를 사려는 결제수요가 있고요.

1,160원 위에서는 또 달러를 팔려고 하는 수출업체의 물량이 탄탄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환율의 방향성을 알기 위해선 외국인의 주식매매 동향과 외환시장에서의 역외세력 동향을 계속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이고요.

1,160원을 중심으로 횡보할 가능성도 열어두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FOMC에서 금리동결이 예상되긴 하지만 최근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금리인상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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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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