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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아프간 파병동의안 국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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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1일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하는 지방 재건팀(PRT) 인원의 경호.경비를 담당하는 국군부대의 파병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 다고 밝혔다.

파병 동의안은 오는 16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뒤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 동의안은 첫 번째 파병 병력을 320여명 내외로 하되 현지 상황에 따라 350명 이내로 늘릴 수 있도록 했으며, 처음 파병기한은 내년 7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로 한정했다.

국방부는 국회에서 동의안이 처리되면 내년 초에 140여명(경찰 40명 포함) 규모의 PRT 및 부대 주둔지 공사를 시작해 7월부터 임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치안상태가 비교적 안정적인 아프간 파르완주에 주둔하는 국군부대는 대령을 단장으로 지휘부와 본부, 경호.경비대, 항공지원대, 작전지원대, 대사관 경비반(해병) 등으로 편성되며 부대 지휘권은 우리 합참의장이 행사한다.

국방부는 다음 주 합참과 합동으로 아프간에 자체 정밀실사단을 파견, 부대가 갖춰야 할 무기소요 등을 판단하고, 현지 미군이 무인정찰기(UAV)로 수집한 적대세력의 동향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방안도 국제안보지원군(ISAF)과 협의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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