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된 김기태 철도노조 위원장이 9일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9일 오전 민주노총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파업은 적법한 절차로 진행된 합법적 파업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에, 경찰에 출두한다며,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나머지 노조원 14명도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석하기로 했으며, 늦어도 다음주 초까지 이들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