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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즈워스, 유인책·인센티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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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행정부는 8∼10일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북을 통한 북미대화에서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위한 별도의 유인책이나 제안을 제시하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 행정부 고위당국자는 7일(미국시간) 북미대화와 관련한 컨퍼런스 콜 브리핑을 통해 '보즈워스 대표가 북한을 6자회담 테이블로 복귀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제안이나 유인책을 갖고 가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런 것은 없다"고 답변했다.

이 당국자는 "처음부터 6자회담의 다른 참가국들과 협의를 하면서 북한이 과거에 약속했고 지켜야만 하는 사항인 6자회담에 단지 돌아왔다고 해서 보상을 하지는 않는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화의 목표는 북한이 6자회담 복귀와 9.19 공동성명을 재이행하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보즈워스 대표가 별도의 유인책이나 인센티브를 갖고 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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