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행정부처 이전 백지화와 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골자로 한 세종시 수정안의 초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종시기획단은 7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민관합동위원회 4차 회의에서 부처 이전을 백지화하고 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 자족기능을 기존 6.7%에서 20.2%로 대폭 확대한 '세종시 수정안'을 보고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세종시의 자족기능을 높이기 위해 정부의 수정안이 필요하다는데 대부분 동의했으며, 일부 위원은 원안대로 추진하거나 일부 부처의 이전 주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관합동위원회는 다음 주에 5차 회의를 열어 수정안 초안에 대해 논의한 뒤, 내년 1월 중에 수정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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