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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청소차량에 '친환경 연료'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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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디젤은 폐식용유 등을 재활용해 만드는 식물성 연료인데요.

오염물질 배출이 적고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생기지 않아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서울시가 청소차량에 공급하기로 한 바이오디젤은 경유 80%에 바이오디젤을 20% 섞은 것입니다.

이 만큼만 혼합해도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16%, 황산화물은 18%, 미세먼지도 14%나 줄일 수 있습니다.

시는 수도권매립지 안에 전용주유소를 설치해 하루 6만 리터씩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매립지를 하루 3번씩 드나드는 4백대의 쓰레기 운반 차량들이 이용하게 됩니다.

[이규섭/서울시 대기정책팀장 : 디젤차량에 바이오연료를 공급해서 수도권과 대기질이 많이 좋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시는 이미 강남권 청소차량들이 이용할 바이오디젤 전용주유소를 강동구 고덕동 자원순환종합센터 부지에 건설 중이며 이달 안에 완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바이오디젤 사용차량에 환경개선 부담금 감면 등의 인센티브 혜택을 주도록 환경부에 적극 건의할 방침입니다.

102층의 초고층 빌딩 등을 짓게 될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사업과 관련해 용산역세권과 서부이촌동이 함께 재개발 지구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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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한강로3가 용산철도정비창 부지와 한강철교에서 원효대교 사이 서부이촌동 일원 53만3천여 제곱미터 부지의 개발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자인 용산역세권개발은 내년 상반기 사업인정 고시를 거쳐 보상계획과 이주 대책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인 토지보상과 인허가 절차에 들어간 뒤 내후년 착공할 예정입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28조원을 들여 102층 초고층 빌딩을 비롯한 업무, 상업, 문화, 숙박, 주거시설 등 복합도시를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하지만 서부이촌동 한강변 아파트의 일부 주민들은 보상 문제 등을 이유로 통합 개발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어 사업 추진이 간단치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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