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도 포천에 있는 국방과학연구소에서 포탄 성능 실험 도중에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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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전 11시 반쯤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의 국방과학연구소 안에 있는 다락대 시험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40살로 추정되는 정 모씨가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5명 가운데 36살 김모씨 등 2명은 부상 정도가 심해 의정부 성모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28살 전 모씨 등 경상자 2명은 연천 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사고는 국방 과학연구소가 155밀리 자주포의 뇌관 성능 실험을 하다가 포탄이 포신 안에서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구소측은 업체에 용역시험을 의뢰해 성능 실험을 하다 포탄이 폭발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락대 시험장은 일반 훈련 사격장과는 달리 방위산업 관련 연구 성과물을 시험 평가하는 장소로 이용돼 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폭발 직후 바로 화재가 발생했다가 곧바로 꺼졌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잔해물 처리등 사고 수습과 함께 부상자가 더 있는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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