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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안테나] 아파트 관리비 공개 최대 7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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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촌동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관리비를 놓고 주민들의 불신이 많았지만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해소됐습니다.

[오순덕/서울 강서구 등촌동 : 예전에는 우리 아파트가 관리비가 굉장히 많은 줄 알았죠. 그래서 불평도 많았는데 다른 아파트와 비교해 보니까 우리 아파트가 저렴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정부가 공동주택관리시스템을 통해 아파트 관리비를 공개한 곳은 전국의 150가구 이상 공동주택 1만4천여 가구.

다음달 부터는 전달의 일반 관리비와 청소비, 경비비 등 6개 항목이 매월 말쯤에 공개됩니다.

지역별 평균 관리비는 서울이 제곱미터당 709원으로 가장 높았고, 광주광역시는 454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서울에서는 광진구의 광진트라팰리스가 제곱미터당 평균 1,959원으로 가장 높았고, 은평구 상림마을 1단지는 285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비슷한 규모의 아파트라도 광진 트라팰리스 107㎡ 형은 20만 9천원, 상림마을 1단지 105㎡형은 2만 9천원으로 관리비가 7배나 차이가 났습니다.

[김이탁/국토해양부 주택건설공급과장 : 아파트 단지간 관리비가 비교가 되므로 관리비가 인하되고 부가적으로 에너지 절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다만 같은 면적의 아파트라도 준공연도나 관리형태, 난방방식 등에 따라 관리비가 다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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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들은 공동주택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후 관리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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