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적당하게 즐기는 노인들이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노인들에 비해 더 오래 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입니다.
영국국립통계국이 65세 이상 된 노인 2천여명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인데요.
맥주나 포도주를 하루에 석 잔 정도 마신 남성 노인들이 술을 전혀 마시지 않은 노인들에 비해서 사망률이 13%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 노인의 사망률 역시 하루에 두 잔 정도 술을 즐긴 경우가 더 낮았는데요.
연구팀은 하루 두 세잔의 술이 노인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이 수준을 넘는 과음은 간질환이나 고혈압의 원인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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