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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에 승용차 '추락'…휴일 교통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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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휴일 속 빗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산 아래로 추락해 2명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조제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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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산기슭 아래 검은색 승용차가 뒤집어진 채 누워 있습니다.

차량 문짝은 사고 충격으로 완전히 찌그러져 형체를 알아 볼 수가 없습니다.

오늘(29일) 아침 7시 반쯤.

대전시 식장산의 전망대 길에서 22살 최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40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22살 송 모 씨 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최 씨 등 2명이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굽이진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앞서 새벽 4시 반쯤에는 전북 완주군 신덕마을의 관곡터널 부근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차례로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불이 붙어  여성으로 추정되는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불길에 휩싸여 숨졌습니다.

지난 11일 울산의 한 전당포 여주인 54살 김 모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34살 김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 씨는 업주 김 씨를 살해한 뒤 현금과 귀금속 등 3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터넷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평소 이용하던 전당포를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며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영상취재 : 윤상훈(TJB), 소재균(JTV), 영상편집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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