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한국인관광객과 교민이 총에 맞아 부상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외교부는 현지시각으로 그제밤 9시쯤 필리핀 중부 민도로섬 북부의 해변휴양지인 푸에르코 갈레라의 한 술집에서 한국인 관광객 36살 김 모씨가 필리핀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경찰은 관광객들과 말싸움 끝에 총을 발사했고, 김씨 외에도 미국과 호주 관광객이 총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김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다리에 총상을 입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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