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자신이 근무하던 업체 사장의 부인을 흉기로 살해한 중국인 근로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체불된 임금 문제로 말다툼 끝에 벌어진 범행으로 보입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경기도 광주의 고물 수집 업체입니다.
불법 체류하며 이곳에서 일하던 중국인 42살 장 모씨는 그제(26일) 저녁 사무실에서 사장과 가족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사장의 부인 45살 송 모씨가 숨지고 사장과 아들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중국인 장 씨는 곧바로 달아나 여자 친구 집에 숨어 있다 27시간만인 어젯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장 씨는 임금 문제 등으로 사장과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장 모씨/피의자 : (임금 때문에)사장과 싸우는 소리를 듣고 (사장)부인과 아들이 함께 나를 폭행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하지만 사장의 가족들은 임금을 체불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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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여중생 2명은 학교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해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유서에 언급된 친구 2명으로부터 여러 차례 금품을 빼앗고 폭행했다는 진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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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반 쯤에는 경북 영덕의 한 국도에서 승용차가 길 옆 배관 매설 공사 현장을 덮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5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2살 서 모씨 등 차에 타고 있던 2명과, 공사장 근로자 65살 최 모씨 등 3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내리막길을 달리다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이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