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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시리고 아픈 통증'…퇴행성 관절염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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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 유난히 아픈 곳이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인데요.

왜 겨울에 많아지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평소 무릎이 많이 아팠지만 그냥 참고 살았던 50대 남성입니다.

[김병희/(59) 퇴행성 관절염 환자 : 무리해서 일을 하면 이 다리가 저녁 딱 되면 부어갖고 아팠고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좀 덜하고.]

그런데 최근 걷기가 힘들만큼 통증이 심해져서 병원을 찾았다가 뼈와 뼈 사이에 있는 연골이 닳아서 거의 없어진 퇴행성관절염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병희/(59) 퇴행성 관절염 환자 : 빨리 퇴행성 관절염이란 걸 알았더라면 치료도 빨리 했을 텐데.]

그런데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과 근육이 굳고 관절 조직이 위축되기 때문에 시리고 아픈 통증이 더욱 심해집니다.

관절 전문 병원의 조사에 따르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는 여름에 비해 겨울에 14% 가량 증가했습니다.

[강형욱/정형외과 전문의 : 날씨가 추워지면서 기온도 내려가지만 기압도 내려가면서 습기도 올라가면서 그것이 관절에 미치는 영향이 통증을 많이 일으킵니다.]

날씨가 춥다보니 운동량과 활동범위가 줄어드는 것도 관절을 약하게 만드는 원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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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평소 수영, 걷기, 자전거 타기 같은 운동을 통해서 근육과 관절을 튼튼하게 유지하고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몸무게를 적정수준으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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