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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설사와 변비 오락가락? 과민성대장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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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갈 때 갑자기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얼마나 곤란하시겠습니까? 그런데 하루에도 대여섯 번씩 이같이 곤란한 일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조금만 긴장해도 배가 살살 아파 장소와 상황을 불문하고 하루에 대여섯 번씩은 화장실을 가야한다는 사람들 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 (36세) : 살짝 엉덩이에 힘을 줘도 설사가 나올 정도로 예민해서 특히 회의가 많을 때 (화장실)여러번 왔다 갔다하는 부분 때문에 사실 지적도 많이 당하기도 하고….]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 (29세) : 주변 분들은 화장실 많이 가는 것에 대해서 부럽다 복받은거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정작 과민성으로 아픈 사람들은 화장실 가는게 많이 고통스럽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 (34세) : 심할 때는 열 번이상 가죠.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이 심정을 모를 정도로 말 할 수 없는 아주 불편한게 많죠.]

모두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입니다.

최근 전 국민의 30%가량이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고통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겨울철에 더 심해져 환자가 급증합니다. 

[박영숙/을지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 겨울이 되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악화시키는 요소인 과음을 하는 술자리가 많아진다거나 아니면 스트레스가 많아지고 또는 찬 음식에 대해서 더 예민하게 반응을 하기 때문에 겨울에 환자들이 증상이 좀 더 악화되어서 더 많이 찾아오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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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배가 살살 아프면서 가스가 차는 팽창감이 나타나고 ,설사나 변비 증상이 1년에 석달 이상 지속된다면 의심해 봐야 합니다.

장운동기능에 이상이 생기거나 세균의 과다증식 같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특히 스트레스에 민감합니다.

평소 자극적인 음식은 되도록 피하고 채소나 과일 그리고 물을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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