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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코스피 1550선 급락…환율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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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550선까지 급락하고 있습니다.

두바이유 악재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금융과 건설주가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지수 1558포인트 2.5%가 넘는 하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 역시 크게 내리면서 462선까지 떨어졌습니다.

역시 가장 큰 문제는 두바이발 쇼크입니다.

이에 따라 은행, 증권, 보험 할 것 없이 금융주 전반적인 하락이 나오면서 오늘 가장 크게 조정받고 있구요.

또한 자유로울 수 없는 건설주 역시 4% 넘게 급락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외국인들 주식을 매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1,400억 원을 넘어선 상태인데요.

특히 금융과 운수장비 업종 쪽으로 팔자세가 집중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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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발 악재에 따른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먼저 외국인들의 동향과 관련해 외국계 자금이 우리시장을 빠져나갈 수 있다는 우려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외국인의 매수세가 둔화되면서 수급여건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부담입니다.

이번 이슈가 이런 상황을 더 악화시키지 않겠느냐 하는 우려가 많은데요.

특히 유럽계 자금이 많이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두바이의 주요 금융조달 창구가 바로 유럽계 은행이기 때문인데요.

지난 8월 이후 유럽계 자금이 우리나라 증시를 순매수하는 규모가 급감하는 추세입니다.

앞으로 중동계 자금이 직접적으로 빠져나갈 수 있을 뿐 아니라 유럽계 투자자 역시 매도로 돌아설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단 점에서 외국인 수급 측면에서는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업종별 동향도 점검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은행들이 이번 위험에 노출된 규모는 대외노출의 약 0.4%정도로 미미한 정도입니다.

건설사들의 경우 수주 집중 지역이 아부다비와 사우디이기 때문에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두바이의 잔여공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위험에 노출된 규모 자체보다도 투자심리 위축이라는 영향이 상당하다고 볼 수 있을텐데요.

유럽발 금융불안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글로벌 증시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네, 원달러 환율 역시 두바이발 악재를 피해가진 못했습니다.

단숨에 1,160원대 위로 올라서며 최근의 박스권을 상향돌파 했는데요.

12원 넘게 오르면서 1167원까지 치솟은 상태입니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의 위험 노출액이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또 수출업체들의 매도물량도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환율이 곧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27일)은 엔달러 동향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닷새연속 하락하면서 현재 85엔대 기록중입니다..

14년 4개월만에 최고치까지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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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재무상은 엔화값의 급등은 달러 약세 때문이지만 이상 급등할 경우 대응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혀 개입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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