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한·아프리카 포럼 개막…새로운 협력관계 모색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우리나라와 아프리카간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모색하기 위한 제 2회 한·아프리카 포럼이 오늘(24일) 개막됐습니다.

정하석 기자가 보도입니다.

<기자>

한국과 아프리카간의 미래지향적 파트너십과 개발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한·아프리카 포럼이 오늘 개막됐습니다.

외교통상부와 아프리카 연합이 공동 주최하는 한·아프리카 포럼은 지난 2006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것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와드 세네갈 대통령과 장 핑 아프리카 연합 집행위원장 등 아프리카 53개 나라를 대표하는 고위급 인사 1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정운찬 총리는 개막식 환영사에서 "한국은 지난 3년 사이 아프리카에 대한 공적 개발 원조를 두배 반 가까이 늘렸다"면서 "앞으로 3년간 아프리카에 대한 원조를 다시 두배로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유명환 외교장관도 모두발언에서 "한국과 아프리카간의 협력 증진을 통해 빈곤과 테러, 기후변화 등 범세계적 사안들에 대해 공동대응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아프리카 녹색성장 파트너십과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토론이 이뤄지며 참석자들은 토론 결과를 토대로 '서울선언 2009'와 녹색성장협력에 관한 정책 문서를 채택할 예정입니다.

광고
광고 영역

이번 포럼은 그동안 '미지의 대륙'으로 간주돼온 아프리카 대륙과 '미래지향적 동반자'라는 새로운 외교관계를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