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경찰서는 새벽 시간대 상습적으로 빈 집에 침입해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윤모(19)군 등 1 0대 3명을 구속하고 노모(18)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훔친 귀금속을 사들인 혐의로 금은방 주인 송모(31)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군 등은 지난 4월 초 중랑구 다세대주택 2층 장모(29)씨의 빈 집에 가스배관을 타고 들어가 금반지 등 5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등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모두 38차례에 걸쳐 1천5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윤군 등은 함께 주택가를 다니며 인기척이 없거나 불이 꺼진 집을 발견하면 일부는 망을 보고 다른 일행은 가스배관을 타고 들어가거나 창문을 통해 침입해 범행 했으며 훔친 금품은 대부분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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