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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음악과 사진이 대마초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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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고전 음악을 들려주고 멋진 사진을 보여주며 대마초를 재배한 여성이 재판에 회부돼 사회봉사 활동에 처해졌다.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뉴플리머스에 사는 세 자녀의 어머니 자라 머피는 23일 현지 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자신의 집에서 대마초 20그루를 재배한 혐의로 250시간의 사회봉사 활동을 선고받았다.

머피의 변호사 파멜라 젠슨은 이날 재판에서 머피가 집안에서 대마초를 재배하면서 우아한 고전 음악을 틀어주고 건강하게 자란 대마초 사진을 벽에 붙여두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젠슨 변호사는 머피가 대마초를 키운 건 자신이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머피가 스트레스 장애로 고생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머피는 그동안 자신의 증상 때문에 정신과 치료를 받아왔으나 앞으로는 마약 사용자 상담 치료도 받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앨런 로버츠 판사는 머피가 집안에서 대마초를 키우기 위해 방까지 개조하는 등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사회봉사 활동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오클랜드<뉴질랜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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