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부가 세종시의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서 국내외 연구기관 22곳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자율형 사립고와 특목고의 신설도 추진됩니다.
먼저, 박세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는 오늘(23일)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세종시를 교육과 과학 중심도시로 건설하기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조원동/세종시 실무기획단장 : 세종시의 성격이 어떻게 돼야 할 거냐. 교육과학을 중심으로 한 경제도시가 어떻겠느냐 하는 것에 대한 의견이 상당히 많이, 다수 의견이 나왔는데.]
우선 국내외 연구기관 22곳의 세종시 유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토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 등 정부 출연 연구기관 13곳과 경제인문사회연구회를 비롯한 총리실 산하 연구회 3곳 등 모두 16곳의 이전이 확정됐습니다.
여기에 국가 핵 융합 연구소를 비롯한 교과부 산하 연구소 3곳의 이전을 추진하고, 국제백신연구소 등 해외연구기관 3곳의 이전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세종시를 기반시설 건설비 지원과 세금 감면이 가능한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해 첨단녹색기업을 유치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세종시의 인구유입을 촉진하려면 우수한 중·고교 유치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우선 자율형 사립고와 공립고, 특목고 그리고 마이스터고를 유형별로 한 곳씩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외국어고와 국제고는 다음달초 특목고 체제 개편이 결정된 뒤 유치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 장준영, 영상편집 : 김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