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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어릴 때 학대받으면 '암·심장병' 위험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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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기에 매를 맞거나 학대를 받게 되면 훗날 암이나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브라운대학 연구팀은 64살 이하 성인남녀의 DNA를 추출해 조사한 결과 어렸을 때 심한 학대를 당했다고 밝힌 사람들의 경우 염색체의 노화속도가 상대적으로 빨랐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선이나 흡연에 노출된 사람들 역시 염색체의 노화 속도가 빨라 이는 암이나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어린아이 때의 경험이 세포의 자연발달과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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