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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갑상선에 생긴 혹, 고주파로 치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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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은 우리 몸에서 혹이 가장 잘 생기는 장기인데요.

양성 혹인 경우에도 크기가 크거나 모양이 변한다면 암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에 혹이 생겨서 병원을 찾은 50대 여성입니다.

초음파 검사결과 무려 8개의 혹이 발견됐습니다. 

[이복순(50) : 혹이 있다고 그래가지고 정밀 검진 받으라고 해가지고 병원에 왔어요. 요즘에 뭐 워낙에 혹들이 많이 있다고 해서 저도 뭐 없으려니 생각은 안했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결과 지난해 갑상선암 환자는 10만 5천여명으로 4년 전에 비해 무려 154% 가량 급증했습니다.

갑상선에 생기는 혹은 악성과 양성으로 나뉘는데요.

실제로 악성 혹은 전체의 5%에 불과합니다.

[성진용/갑상선센터 소장 : 양성 종양은 대부분 치료가 필요 없기는 하지만 이것이 크기가 너무 커지게 되면 주변을 압박해서 증상을 만들기도 하고, 외모상의 변형을 유발하기도 하고요. 또 일부 양성 종양은 크기가 커지면서 악성 종양으로 변화될 가능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2cm가 넘는 종양의 경우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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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종양을 열로 태워 없애는 고주파 치료가 많이 사용되는데요.

한 병원에서 고주파 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주일 후에는 혹의 크기가 절반으로 줄어들었고, 6주 후에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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