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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아이디어로 승부…'1인 창조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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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만화책에 관심이 많았던 30대 주부 이진경 씨.

그림을 전공했던 이 씨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경험했던 노하우를 살려 어린이 동화책과 캐릭터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이진경/1인 창조기업인 : 제가 아무래도 주부이고 아이들하고 생활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이야기들이 조금 조금씩 구상이 되었다고….]

디자인에 대해서는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을 갖췄지만, 사업으로 발전시키기까지는 어려움이 많았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 진흥원으로부터 1인 창조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창업비용과 마케팅 기법 등을 지원받았습니다.

[탁정삼/한국컨텐츠진흥원 : 기존의 창업의 개념은 소호의 개념이었는데 그게 구직의 개념이었다면 1인 창조기업의 개념은 말 그대로 아이디어가 상품으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그래서 향후에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한글 서체를 이용한 장식 타일로 1인 창조기업에 선정된 서예가 김두경 씨도 아이디어는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업화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는데요.

1인 창조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사업가로 변신할 수 있었습니다.

[김두경/1인 창조기업가 : 자금지원 이런 소재같은 것을 이런 루트를 알려주고 컨설팅해 주는 거죠.]

IT 분야에서도 1인 기업의 활약이 돋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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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에 다니던 이규원 씨.

평소 로봇에 대한 남달랐던 관심을 사업으로 연결 시켰습니다.

꼬박 2년 반이 넘는 연구와 실패를 거듭한 끝에 드디어 뛰고, 걷고, 운동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동작이 가능한 로봇을 완성했는데요.

로봇의 사업 분야는 앞으로도 무궁하다고 합니다.

[이규원/1인 창조기업인 : 로봇에 대한 마니아분들,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로봇을 만들어서 과학교실에서 활용해 볼 수 있는 이런 층이 저희한테는 1차적으로 가장 중요한 마켓이고요.]

스스로 경영인이자 직원이 되는 1인 창조기업.

굳이 매장을 열지 않더라도 단골 고객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새로운 창업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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