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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앙리도 '신의 손'? "솔직히 핸드볼 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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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프랑스와 아일랜드의 월드컵 유럽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프랑스의 앙리가 저지른 반칙을 두고 '제2의 신의 손'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19일)의 세계, 한정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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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프랑스와 아일랜드의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

연장 13분쯤, 프랑스의 앙리가 왼손으로 건드린 뒤 갈라스에게 패스한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갑니다.

아일랜드 감독과 선수들은 반칙이라며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트라파토니/아일랜드 감독 : 모든 사람들이 반칙 상황을 봤습니다. 우리가 월드컵 본선에 나갔어야 하지만 결과는 반대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심판은 골을 인정했고, 아일랜드는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당사자인 앙리도 경기 뒤 오심을 인정했고, 이 골을 두고 1986년 마라도나 때 처럼 '신의 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직후인 1989년 11월.

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경찰의 강경진압에 숨졌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분노한 체코시민 50여만 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 시위로 체코 공산정권은 무너졌고, 피를 흘리지 않은 혁명인 벨벳혁명이 성공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혁명이 잘못된 소문에서 촉발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당시 시위대 수십명이 경찰이 휘두른 폭력에 다쳤지만 목숨을 잃은 사람은 없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소문의 진위는 규명되지 않았지만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도입으로 성장을 이뤄낸 체코는 혁명 20주년을 자축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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