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한국 출산율, 여전히 세계 최하위…평균 1.22명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8뉴스>

낮은 출산율 때문에 우리나라가 세계 인구 순위에서 크게 밀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유엔 인구기금 조사 결과, 올해 세계 총인구는 68억 2천 940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8천만 명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구 1위 중국은 13억 4천만 명이 훨씬 넘고, 그리고 인도와 미국이 여전히 그 뒤를 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출산율 감소로 지난해 순위가 이렇게 한 단계 밀렸고, 올해는 4천 830만 명으로 순위는 이렇게 똑같습니다.

우리나라 여성 한 명이 낳는 자녀의 수는 평균 1.22명입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 이어 두 번째로 적었는데요.

이는 세계 평균인 2.54명의 절반도 안되고, 선진국 평균인 1.64명 보다도 훨씬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이대로 간다면, 40년 뒤에 우리나라 인구는 지금보다 400만 명 이상 줄어서 세계 인구 순위에서 40위권 밖으로 밀려날 것으로 보입니다.

낮은 출산율에도 이렇게 올해 인구 순위에 변동이 없었던 것은 왜 일까요.?

바로 평균 수명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남성의 평균수명은 76.2세, 여성은 82.8세인데요.

세계 평균 수명인 남성 65.8세, 여성 70.2세보다 10년 이상 깁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