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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미래를 생각해서…"이제는 바꿔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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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렇게 온실 가스 감축 목표치가 구체적으로 제시됨으로써 우리 생활 전반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당장 에너지와 관련된 정부 정책이 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박수택 환경전문 기자가 짚어 보겠습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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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은 세계 9위를 달립니다.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정부가 확정한 데 대해 환경단체들은 환영했습니다.

다만 2020년에 2005년도 대비 4% 감축 목표는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으로서 초라하다고 지적합니다.

[정희정/환경재단 기후변화센터 정책연구실장 : 한국은 선진국이고요. 개도국이 아니기 때문에 그보다 더 많은 책임을 져야지, 국제사회에 내놓기 부끄럽지 않은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국가 목표는 정책으로 실천합니다.

전기와 가스같은 에너지 값이 오르게 되고, 영세 서민들 어려움은 늘어나게 됩니다.

건물 에너지 효율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시공비가 늘어나고, 주택 가격은 오르게 됩니다.

자동차도 작고 연비 높은 쪽으로 인기가 모이게 됩니다.

네덜란드처럼 앞으로 달리는 만큼 세금을 내는 '주행세' 제도가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이예영/경기 파주 : 자가용을 버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든지, 내복을 입는다든지 해가지고.]

[김재희/경기 안양 : 전기 스위치도 내리고 꼽고, 항상 전원을 많이 요즘은 살펴보는 습관을 들이고 있거든요.]

[윤종수/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 :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 방식에 대해서는 반드시 이런 것을 따랐을 때 혜택이 되는 인센티브 제도가 확고히 마련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탄소 배출량 제품 표시제가 의무가 될 경우 친환경 상품이 아니면 소비자들로부터 외면 당하게 됩니다.

지구와 미래를 생각해서 자원과 에너지를 아끼는 생활, 이젠 필수인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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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 박영철, 김세경, 영상편집 : 김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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