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를 맞은 50대 여성이 남성이나 다른 연령대 여성들보다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조사 결과입니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연구팀이 40세 이상 성인 2,9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이 가운데 130여명이 혈관이 늘어나면서 풍선처럼 부푸는 뇌동맥류에 걸렸는데, 50대 여성 환자가 제일 많았습니다.
대한뇌혈관학회의 조사에서도 뇌동맥류 환자의 60%이상이 여성이었고, 그 중 폐경이 지난 50대 여성이 가장 많았습니다.
연구팀은 폐경 후 줄어든 여성호르몬이 혈관을 약하게 하는 주요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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