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거나 갑자기 살이 찌면 피부가 늘어나면서 살이 트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땐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 쌀쌀해진 요즘이 치료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두 명의 아이를 출산한 뒤 심하게 튼 살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30대 여성입니다.
하얗게 갈라진 배를 볼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박수진/가명, 36세 : 대중목욕탕을 간다던지 직장에서도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거나 이럴 때. 되게 많이 텄다. 그러면 사실 그런 것들이 많이 신경 쓰이고….]
튼살은 임신이나 비만, 갑작스런 성장 등으로 피부가 늘어나면서 얇게 갈라지고 찢어지는 피부질환입니다.
임산부의 70%가량이 튼살로 고민을 하고 성장기 여성들도 25% 가량 살이 틉니다.
[임이석/피부과 전문의 : 초기 증상은 붉고 약간 좀 가렵고 그 부분이 트는 듯 한 느낌이 올 때 치료를 하시면 보통 튼 살이 생기지 않도록 할 수 있어요. 만약에 하얗게 됐을 때 오시면 치료가 되긴 되지만 좀 오랫동안 치료를 하시고 끈기 있게 치료를 하셔야 되죠.]
튼 살을 치료하면 일시적인 색소침착이나 가벼운 멍이 드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노출이 심한 여름보다는 겨울로 접어드는 지금이 가장 좋습니다.
튼 살이 발생해 가려운 피부는 긁기 보다는 로션을 발라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고 물을 자주 마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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