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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추위' 사흘째 기승…목요일부터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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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부와 경북 내륙에 한파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16일) 아침 중부지방의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이번 추위는 목요일 오후부터나 풀릴 것으로 전망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때이른 초겨울 추위가 사흘째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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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4.2도까지 내려갔고, 대관령의 최저기온은 영하 9.3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향로봉의 기온이 영하 14.3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방고지에는 한겨울 못지 않은 맹추위가 이어졌습니다.

경기내륙과 강원영서, 경북 북부내륙 33개 시·군에는 사흘째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오후에도 기온이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고 찬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하루종일 영하권을 맴돌고 있는 상태입니다.

내일도 추위가 이어지면서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3도에 머물겠고, 목요일 아침까지 영하의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목요일 오후부터나 추위가 조금씩 풀리겠다며 건강관리와 농작물·시설물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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