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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 마지막 날, '4대 강·재정정책'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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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는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오늘(11일) 경제분야 현안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예산 심의를 앞두고 4대강 예산과 재정 건전성 문제가 최대 쟁점입니다.

국회에서 김호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회는 오늘 정운찬 국무총리와 관계 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이틀째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야는 내년도 4대강 사업 예산과 함께 감세와 국가부채 누적으로 인한 재정 건전성 문제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을 요구하면서 4대강 사업과 소득·법인세 감세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정부에 주문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과도한 재정지출로 인한 재정 건전성 악화를 비판하고, 4대강 사업 중단과 부자 감세 철회를 통해 복지 예산을 늘려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신영철 대법관에 대한 탄핵 소추안 상정 문제를 놓고 여당은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정치 공세라고 비판한 반면 야당은 여당의 본회의 상정 거부는 의회 독재적 발상이라며 표결 처리할 것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어제 착공된 4대강 사업을 놓고 본회의장 밖에서도 여야간 공방이 계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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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4대강 사업은 수질 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1석 7조의 사업으로 대한민국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박주선 최고위원은 4대강 사업 강행은 명백한 헌법과 법률 위반으로 대통령 탄핵 사유에 해당한다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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