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나쁘거나 우울할 때 탄수화물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주 과학산업연구소에서 50세의 비만 성인 100명에게 탄수화물 다이어트와 고기 다이어트를 1년 동안 실시하면서 조사한 결과입니다.
체중감량 효과는 두 그룹 모두 평균 13.6kg으로 비슷했습니다.
또 다이어트 과정에서 기분을 조사한 결과, 탄수화물 다이어트 그룹은 기분이 좋은 상태를 유지했고 고기 다이어트를 실시한 그룹은 오히려 기분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감정과 기분을 조절하는 세로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탄수화물을 많이 먹을 때 증가하고, 지방을 섭취할 때는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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