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온실가스 4% 감축" 녹색성장 로드맵…"부담"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8뉴스>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온실 가스 감축과 녹색 성장을 위한 정부의 로드맵이 나왔습니다. 온실 가스 감축 목표치는 2005년 대비 4%가 유력한데 재계는 다소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광고
광고 영역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2020년 온실가스 배출 목표를 2005년 수준으로 동결하는 안과 4%를 줄이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목표는 높게 가지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4% 감축안에 힘을 실었습니다.

[목표를 낮춰놓고 한다면은 우리 인식을 바꾸는데 어렵죠. 목표를 이상적으로 해 놓으면 우리가 거기를 향해서 가는데 도움이 된다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4% 감축안은 개발도상국들에 요구되는 최대치지만 일본이나 미국, EU 보다는 크게 낮은 수준입니다.

2005년 우리나라의 이산화 탄소배출량은 6억 톤으로 감축목표 4%는 포스코가 연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40% 정도 규모입니다.

정부는 내년부터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과 대형 건물을 시작으로 에너지 목표관리제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에너지 사용목표를 미리 정하고 달성하면 인센티브를 주지만 못하면 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재계는 부담이 크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에너지 소비가 많은 철강, 자동차, 정유, 화학 업종 등은 원가 부담이 늘어난다며, 업종의 특수성을 고려해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17일 국무회의에서 온실가스 감축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