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법정분쟁 중인 세 멤버들에게 최후 통첩을 보냈습니다. 2일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송이 일어나게 된 배경과 입장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화장품 사업으로 시작된 금전전 유혹으로 발생된 소송이라면서 인권과 노예계약으로 포장된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내년 봄 동방신기가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면서 오는 12일까지 세 명의 멤버들에게 복귀 여부에 대한 답변을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클 잭슨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디스 이즈 잇'이 1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리면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잭슨의 영화는 지난달 말 전 세계 25개 나라에서 동시에 개봉됐는데요. 개봉 5일만인 1일 1억 10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1200억 원의 경이적인 수입을 올렸습니다. 일본에서는 최고 수익인 1천 4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요. 당초 2주 동안만 상영하기로 했던 '디스 이즈 잇'은 전 세계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서 상영기간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배우 오만석 씨가 뮤지컬 연출자로 나섭니다. 오만석 씨는 내년 1월부터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의 연출을 맡았습니다. '내 마음의 풍금'은 전도연, 이병헌 씨 주연의 동명 영화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죠. 오만석 씨는 지난해 초연 무대에서 남자 주인공인 총각 선생님 강동수 역을 맡았었는데요. 세 번째 공연인 이번 무대에서는 배우가 아닌 연출자로서만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배우 송윤아 씨가 영화 '시크릿'을 통해서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송윤아 씨는 '시크릿'에서 비밀을 담은 살인용의자로 변신했는데요. 평소 단아한 이미지를 보여줬던 송윤아 씨는 이번 영화를 통해서 섬뜩한 모습으로 무서운 윤아 씨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송윤아 씨와 함께 차승원, 김인권 씨가 열연한 '시크릿'은 다음달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가수 김장훈 씨가 데뷔 19년만에 팬클럽 창단식을 연다고 합니다. 김장훈 씨는 오는 6일부터 사흘간 팬클럽 창단식을 겸한 기념 공연을 갖는다고 하는데요. 이미 중견가수 축에 속하는 김장훈 씨가 이제서야 창단한 팬클럽의 이름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좀 독특하죠, 편. 이 '편'은 부끄러운 면을 보여드려도 내 편이 되어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단어라면서 그 이름을 짓게 된 이유에 대해서 김장훈 씨 답게 설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