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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한파가 밀려오면서 초겨울 못지 않은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부와 호남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2일) 아침 동두천과 문산의 기온은 영하 1.4도까지 내려갔고 서울 기온도 영하 1.1도까지 떨어졌습니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체감온도는 아직도 영하 5도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서울과 수원, 인천 등 중부 내륙 곳곳에서는 올 가을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서울의 첫 얼음은 지난 해보다 보름이나 이른 것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낮에도 서울의 기온이 영상 4도에 머무는 등 추위가 이어지겠고, 특히 내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내려가면서 기습 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오후부터 점차 누그러져 수요일 모레 오후쯤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충청과 호남서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계속 발효중인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고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며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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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부터 강원도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강원도내 발령 지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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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 10분부터는 동해시, 삼척시, 태백시, 정선군 등 4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돼 오전에는 강원도내 11개 시군으로 대설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오전 9시까지 적설양은 설악산 대청봉 35㎝, 미시령 15㎝, 한계령 10㎝ 등입니다.

한라산에서도 윗세오름의 기온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영하 2.7도까지 내려가면서 한라산 고지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경북지역은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밤까지 경북 북부 동해안과 북동내륙에 비와 1cm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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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세종시 수정 논란과 관련해, "세종시는 충분히 숙고해서 하는 게 좋으니까 당에서 잘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와 가진 청와대 회동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조해진 당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 대통령에게 "세종시는 충청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국가발전에 부합되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 사안을 검토하기 위해 빠른 시일 안에 당에 기구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10.28 재보선' 결과와 관련해,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당이  잘 단합해 정기국회에서 산적한 국정과제들을 잘 처리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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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당국이 조사한 표본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환자 집계 결과 지난주 들어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래환자 천명당 인플루엔자 환자는 10월 셋 째주 9명에 비해 10월 넷 째주에는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휴업중인 학교도 크게 늘어 지난 주 금요일 현재 전국 437곳이며 임시 휴원에 들어간 학원도 333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종플루가 확산되자 학생 등 단체 헌혈이 크게 줄어 혈액 수급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적십자사는 지난 9월까지 평균 7일분 이상의 혈액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보유량이 점점 줄어들어 지난 주 금요일에는 3일분으로까지 줄었습니다.

혈액 부족이 크게 우려되자 정부는 전국 헌혈의 집을 주말에도 연장 운영하고 군 부대 단체 헌혈을 추진하는 등 비상 대책 수립에 나섰습니다.

적십자사는 수혈을 통해 신종플루가 감염된 사례는 없으며 신종플루에 감염됐다 하더라도 완치되고 7일 뒤에는 헌혈이 가능하다며 국민들의 헌혈 동참을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총리실 주재로 실무회의를 여는데 이어 내일 당 정 간담회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잇따라 열고 전염병 대응 단계를 최종 단계인 심각 으로 올리는 방안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평소 건강했던 충북의 24세 여성을 포함해 5명이 신종플루 사망자로 추가 확인돼 사망자는 모두 40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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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는 어린이를 걷어차 넘어뜨리는 이른바 '꼬마 폭행' 동영상을 인터넷 사이트에 유포한 혐의로 고등학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군 등 3명은 중학교 3학년이던 지난 2006년 서울 송파구 집 주변 놀이터에서 장난삼아 어린 아이의 왼쪽 허벅지를 걷어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군과 함께 있던 두 명은 이를 휴대 전화로 동영상을 촬영한 뒤 친구들에게 퍼뜨렸으며 친구 중 한 명이 지난 9월 4일  인터넷 사이트에 올려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군등은 경찰에서 "이종격투기 발차기를 흉내내서 어린 아이를 폭행하고 재미삼아 동영상을 촬영한 것이 사회적인 문제로 커질 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마피아 조직원이 대낮에 살인하는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러시아 모험가가 고층 건물에서 낙하산 점프를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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