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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신종플루 응급비 시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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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은 그동안 신종플루 외래환자들에게 일괄적으로 응급진료 관리료 3만 원(본인부담금 1만 5천 원)을 추가로 받아온 데 대해 "즉시 시정조치하겠다"고 30일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보건당국의 입장과 다른 병원의 청구사례를 참고해 바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병원은 앞서 신종플루 외래환자에 대한 응급진료관리료 청구가 합당한 처사였다고 주장했으나 곧바로 내부회의를 거쳐 시정조치 쪽으로 입장을 바꿨다.

서울아산병원은 8월 21일부터 2개월간 모든 신종플루 외래환자들에게 응급진료관리료 3만 원을 추가로 받아 총 2억 4천만 원을 청구했다.

보건당국은 아산병원이 별도의 신종플루 외래진료실 없이 모든 신종플루 외래환자를 임시응급실에서 진료받도록 하고 일괄적으로 응급진료관리료를 추가로 받은 것을 확인하고 진료비 부당 청구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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