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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I DESIGN!' 서울디자인올림픽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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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입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서울디자인올림픽은 지난해보다 1백만 명이 늘어난 289만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가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올 서울디자인올림픽에서는 'I DESIGN' 즉, '우리 모두가 디자이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회와 국제 공모전 등이 진행됐는데요.

혼류와 통섭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38개국에서 천2백6개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대학에서 공업디자인을 전공하는 김경국 씨가 대상인 황금해치상을 수상했습니다.

김 씨의 작품 'WIND LAMP'는 자가 풍력발전을 통해 한강의 밤을 밝히는 등으로 바람의 세기에 따라 밝기가 조절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김경국/황금해치상 수상자: 서울에서 바람이 가장 많이 부는 곳이 한강이고, 또 그 한강 중에서도 대교 밑이 바람이 가장 강한데요. 안정적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얻을 수 있고, 또한 사람들이 더불어서 야경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29일 폐막식까지 무사히 마친 서울시는 이제 서울이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내년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체제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세계디자인수도인만큼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풍성하고 알찬 내용으로 축제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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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서울시장 :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새로운 브랜드를 정말 성공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한 해를 지금부터 잘 기획을 해서 잘 치뤄내겠습니다.]

또 내년부터는 올림픽이라는 용어 대신 서울디자인한마당으로 명칭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주말 서울 종로 일대에서는 조선시대 육의전의 모습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립니다.

축제에서는 옛 모습을 재현한 전통 가게들이 전시되며, 베틀체험과 포목체험, 의복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국악공연과 진도 북춤 등의 공연도 즐길 수 있습니다.

원래 육의전은 비단과 면포, 명주, 종이, 모시, 어물 등 6가지 상품을 팔던 조선시대의 국가 공인 상점인데요.

주로 종로 1-2가를 근거지로 구축됐으며, 1894년 갑오개혁 이후 사라지면서 지금은 탑골공원 삼일문 왼쪽에 육의전 터 표지석만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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