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국회가 미디어법 개정안을 처리하면서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의 법률안 심의·표결권을 침해했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습니다.
헌재는 그러나 미디어법 중 신문법과 방송법 가결 선포를 무효로 해달라는 야당의원들의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헌재는 오늘(29일) 야당의원 93명이 김형오 국회의장과 이윤성 국회부의장을 상대로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한 사건에 대해 권한 침해가 인정된다고 결정했습니다.
-----
차명계좌를 재산신고 때 빠뜨린 혐의 등으로 기소된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이 대법원의 확정판결로 교육감직을 상실했습니다.
대법원 1부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등 혐의로 기소된 공 교육감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15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교육감직 상실에 따라 공 교육감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보전받은 선거비용 등 28억 5천여만 원도 반환해야 합니다.
-----
신종플루로 인해 학생과 군인의 단체 헌혈이 급감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어제 오전 현재 농축 적혈구 보유량은 1만 5천 유니트로 3.2일분에 불과해 적정 보유량인 7일 분에 크게 못미치고 있습니다.
혈액관리본부는 지난 달 초까지만 해도 9일 이상 쓸 수 있는 양을 비축했지만, 신종플루가 맹위를 떨치면서 헌혈량이 갈수록 줄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삼성전자가 한 가정집에서 일어난 지펠 냉장고 폭발 사고와 관련해 21만 대 규모의 양문형 냉장고에 대한 자발적 리콜에 들어갑니다.
리콜 서비스 대상은 2005년 3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생산해 국내에서 판매한 양문형 냉장고 SRT·SRS·SRN 계열 일부 모델 21만 대 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사고를 조사한 결과 냉매파이프의 서리를 제거하는 히터의 연결 단자에서 누전되면서 열이 발생해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리콜은 국내 백색 가전 부문에서는 최대 규모로, 내년 1월 31일까지 석 달 동안 보유 가정 등을 방문해 과열을 방지하는 안전장치를 달아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검찰이 주식회사 푸르밀 신준호 회장 일가가 사돈의 기업을 사고팔면서 거액의 불법자금을 조달하고 분식회계를 한 혐의를 잡고 전면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부산지검특수부는 오늘 오전 신준호회장의 자택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신회장 일가는 사돈이 경영하던 부산의 주류회사인 대선주조를 사고파는 과정에서 분식회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중국에서 건물 벽 사이에 머리가 낀 아이가 5시간 만에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태국에서는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전통축제를 앞두고 새끼 판다가 최고의 스타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고 서울·경기와 강원영서지방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남부지방에도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전라남북도 서해안에서는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지방에서는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8도~16도, 내일 낮 최고기온은 18도~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