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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의 몰락…피겨 2인자는 로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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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가 극심한 슬럼프에 빠지면서, 김연아 선수에게 가장 근접한 선수로 이젠 캐나다의 '로셰트' 선수가 꼽힙니다.

로셰트는 내일부터 중국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3차 대회에 출전해 이번 시즌을 시작합니다.

로셰트는 김연아 선수보다 네 살이 많습니다. 국제무대에서는 지난 시즌부터 뒤늦게 두각을 나타낸 늦깎이 선수입니다.

안정된 점프와 높은 수준의 표현력으로 지난 시즌 그랑프리 두개 대회를 우승했고, 또 4대륙 대회와 세계선수권에서 김연아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김연아와 같은 디자이너가 제작한 새 의상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더구나 내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은 로셰트의 홈링크인 캐나다에서 열리는 것도 큰 잇점입니다.

[조애니 로셰트 (캐나다): 조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나라를 대표해 참가할 수 있어 기쁩니다. 제 인생 최고의 기회일 거예요.]

악몽 같은 1, 2차 대회를 마친 아사다 마오는 일단 일본으로 돌아왔습니다. 주무기인 '트리플 악셀'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아사다 마오(일본) :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도 없습니다. 제대로 점수를 받고 싶습니다.]

아사다는 올림픽 출전 티켓이 걸린 12월 전일본 선수권 때까지는 일단, 일본에서 훈련할 예정인데요. 아사다와 불협화음을 내고 있는 타라소바 코치는 11월 말에 합류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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