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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당선자 "서민의 승리…안산을 땀으로 적시겠다"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영전에 승리를 바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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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상록을에서 당선된 민주당 김영환(54.전 국회의원)후보는 "단일화의 무산 속에서도 '그래도 민주당'이라며 한표 한표를 모아준 상록구민의 승리"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영전에 승리를 바치겠다'는 약속을 지켰고 '서민의 벗이 되겠다"며 "안산을 땀으로 적시겠다'는 약속도 반드시 지키겠다"고 했다.

다음은 김 당선자의 일문일답.

--당선 소감은

▲부족한 사람을 세번씩이나 당선시켜주신 안산의 유권자 여러분께 고개숙여 감사를 드린다. 안산시민들에게 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깨끗하고 능력있는 정치인이 되겠다.

--승리의 의미는

▲'개인만의 승리'가 아니라 '모두의 승리'다. 표를 주지 않으면 '지역발전은 없다'는 한나라당의 으름장에 굴하지 않은 안산시민의 승리다. 오만과 독선으로 역주행하는 MB정부와 한나라당에 맞서 싸운 민주당의 승리다. '위장된 서민 행보'를 그만두고 '진짜 서민경제'를 살리라며 한목소리로 외친 서민의 승리다

--향후 의정활동 계획은

▲재벌 특권 경제와 4대강 사업을 막아내고 아이들 교육, 어르신 복지, 지역예산을 되살리겠다. 물가폭등, 민생파탄을 막고 서민경제를 회생시키겠다. 한나라당 후보가 공수표를 남발한 신안산선 사업, 대한민국 대표 기업 유치 등 지역발전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 민주당이 더 굳세게 단결하고, 더 많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비난과 비판보다 발전적 대안과 창조적 대안으로 국민의 마음을 얻는데 앞장서겠다.

--다른 후보들에게 할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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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경쟁하셨던 송진섭.장경우.임종인.김석균.윤문원.이영호 후보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안산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마지막 할 말은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언제든지 회초리를 들 수도 있다는 것을 배웠다. 오늘의 승리에 자만하지 않고 보다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안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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