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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3 참석 이 대통령 "북핵문제 해결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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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오늘(24일) 아세안 플러스 쓰리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이, 북핵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과 아세안의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태국 후아힌에서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아세안 10개국 정상과 중국, 일본 정상이 참석한 아세안 플러스 쓰리 정상회의에서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6자회담에 복귀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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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북핵 해법과 관련해 동결과 보상을 되풀이하는 과거 패턴에서 벗어나 완전하고 돌이킬 수 없는 해결을 위해 '그랜드 바겐', 즉 일괄타결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전세계 기아문제 해결을 위한 비상 쌀 비축사업에 쌀 15만톤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는 6자회담을 통해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한다는 내용의 의장성명이 채택됐습니다.

정상들은 또 한-아세안 관계를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개발협력과 저탄소 녹색성장, 문화·인적 교류 등 3대 중점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국을 우리나라에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 아세안 플러러스 쓰리 회원국과 호주, 뉴질랜드, 인도 정상이 참석하는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해 북핵문제 해법을 집중 논의한 뒤 귀국길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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