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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D-4 한나라당, 수원유세 총력전

소속의원 유세지원 총동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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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재보궐선거를 나흘 앞둔 24일 초박빙의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수원 장원에서 총력 지원유세를 펼쳤다.

정몽준 대표와 안상수 원내대표, 장광근 사무총장 등 지도부는 이날 일제히 수원 장안으로 총출동해 박찬숙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나라당은 재.보선 초반전 당시 우세한 것으로 전망했던 수원 장안에서 한치 앞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혼전 양상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정 대표는 이날 새벽 4시30분부터 유세 현장에 나왔고, 밤늦게까지 1시간 안팎의 단위로 15개 일정을 소화하는 강행군을 펼칠 예정이다.

정 대표는 지하철 4호선 연장 등 지역 숙원사업을 확실히 추진하기 위해선 힘있는 지역일꾼이 필요하다며 박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정 대표는 "수원시민들의 관심사항은 지하철 4호선 연장인데, 이 사업은 수조원이 들어가는 쉽지 않은 사업인 만큼 한나라당의 힘이 필요하다"며 "한나라당과 박 후보가 수원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대표는 이날 밤늦게 `중원 승부'의 한 축인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으로 내려가 1박을 한 뒤 24일 충북 지원유세에 올인한다.

한나라당은 아울러 국정감사가 전날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지도부를 제외한 소속 의원 140여명에게 유세지원 총동원령을 내렸다.

한나라당은 소속 의원을 조별로 나눠 재.보선 5개 선거구의 읍.면.동 단위까지 투입해 막판 총력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사무처 당직자들도 필수 인력을 제외하곤 전부 선거지원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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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나라당은 접전지인 수원 장안에서는 `서민유세단'을,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에는 `1박2일 유세단'을 가동해 바닥표 훑기에 나설 예정이다.

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은 "재.보선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총력전에 나선다"며 "소속 의원들이 읍.면.동 별로 들어가 유세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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