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국감 '외고 폐지' 논란…비밀 회동 질의 쏟아져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국정감사가 오늘(23일)로 대부분 마무리되가고 있는 가운데, 교과부에 대한 국감에서는 외국어 고등학교 폐지 문제를 놓고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또 통일부 국감에서는 남북 고위급 인사들이 정상회담을 논의하기 위해 비밀 회동을 했는지에 대해서도 질의가 쏟아졌습니다.

오늘 국감, 이승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광고
광고 영역

교과부에 대한 국감에서 야당 의원들은 여권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고 폐지 방안이 재보선을 의식한 선심정책 아니냐며 교과부 입장을 따져 물었습니다.

안병만 장관은 외고 폐지 문제와 관련해 아직까지 확정된 게 없다며, 연말까지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또, 정운찬 총리가 서울대 교수 재직 시절에 성과급을 부당 수령했다는 새로운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통일부에 대한 감사에서는 남북 고위급 인사들이 정상회담을 논의하기 위해, 비밀 회동을 했는지에 대한 질의가 쏟아졌습니다.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아는 바 없다고 답한 뒤, 정상회담이 이뤄지려면 북핵 문제 등에 진전이 있어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국방부에 대한 국감에서는 한미 연례안보회의를 계기로 불거진 아프가니스탄 파병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국토부에 대한 국감에서는 4대강 사업과 세종시 수정 논란에 대한 여야간 설전이 이어졌고, 경찰청에 대한 국감에서는 경찰이 공안사범과 그 가족들의 전과를 관리한 점과 시위대를 과잉 진압한 것 등을 놓고, 야당 측의 질타가 계속됐습니다.

노동부에 대한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복수노조 허용과 노조 전입자 임금지급 금지 등 노동 현안에 대한 정부 해법 마련을 주문했고, 임태희 장관은 다음 주부터라도 노동계와 대화에 나서겠다고 답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