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건강] 화장실만 잘 살펴도…급증하는 대장암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23일은 대장암의 날입니다.

최근 대장암 환자가 점점 늘어나 위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얼마 전 대장암 수술을 받은 60대 남성입니다.

평소 등산과 운동을 열심히 했기 때문에 암은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최웅한/(66) 대장암 환자 : 건강에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검사를 하기 위해서 변을 자세히 보니까 피가 섞여 나오더라고요.]

수도권 지역 6개 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대장암 수술을 받은 환자는 5천여 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2.5배나 증가했습니다.

또한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4.4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미국이나 영국의 사망률이 낮아지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대장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육류 섭취가 늘어난 것이 원인인데요.

육류의 소화과정에서 남은 찌꺼기가 대장에서 바로 빠져나가지 못하면 발암물질로 변해 암을 일으키게 됩니다.

[양형규/대장항문과 전문의 : 혈변, 대변에서 피가 나오는 것이 가장 큰 증상이고요 하루에 5번 이상 변을 보게 되거나 변비가 생겼다든가 복통이 생겼다든가]

광고
광고 영역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하면 가장 정확하게 대장암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50세 이후에는 3년에서 5년마다 한번씩 가족 가운데 대장암 환자가 있다면 40세 이후부터 검사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