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복판에 사과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한쪽에선 빨갛고 탐스러운 사과를 나눠주는 손길이 바쁜데요.
내일 10월 24일은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애플데입니다.
[서병진/사과전국협의회 회장 : 이웃끼리 서로 나로 인해 상처를 받은 것에 대해서 서로 사과한다는 취지고 소비촉진도 위하고 홍보를 위해서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는 날입니다.]
애플데이는 명절 이후 과일 소비가 급감함에 따른 농가를 돕고 우리 농산물인 사과 소비를 늘리자는 취지로 제정됐는데요.
국내 토종 기념일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한성미/서울 송파구 : 사과하는 날이라고 하는데 여기 와서 보니까 사과도 보고 부모님한테 죄송한 게 생각나서 부모님! 죄송합니다.]
올해 사과 생산량은 50만5천 톤! 지난해보다 7% 늘어난 데다 가격도 낮아졌지만, 소비는 크게 늘지 않아 과수 농가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농협은 애플데이 행사와 함께 이달 말까지 과수농가 돕기 판촉전을 펼칠 계획입니다.
[구본상/사과생산 농민 :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과수농가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사과소비를 많이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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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사과도 먹고~ 나로 인해 가슴 아팠을 사람들과 화해도 하고! 서로의 마음을 사과로 나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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