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현장접수처인 서울 등촌동 88체육관!
지난 3일간 높은 관심 속에서 보금자리주택 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이 이뤄졌는데요.
4개 시범지구의 청약결과 2852가구 중 1만 6992명이 신청해 평균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청약에선 예상했던 대로 서울 강남권 쏠림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강남 세곡지구가 281가구 모집에 7006명이 신청해 24.9대 1, 서초 우면지구는 172가구 모집에 3645명이 신청해 21.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반면 고양 원흥은 507가구 모집에 1660명이 신청해 3.3대 1, 하남 미사는 1892가구 분양에 4681명이 접수해 2.5대 1의 청약률에 그쳤습니다.
[이계숙/서울 목동 : 아무래도 강남이 좀 서울 쪽이 낫지 않을까 싶어서.]
[손정자/서울 신월동 2844 강남하고 서초. 그래도 이왕이면. 우리 딸내미하고 학교 다니고 출퇴근하고 하니까 거기가 적당할 것 같아서.]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 등 여러 측면에서 강남권 입지가 상대적으로 뛰어난데다 분양가격이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온 것이 수요자들을 끌어 모은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매년 두 번씩 보금자리 주택 지구를 발표하기로 한만큼 더 좋은 입지를 기다리는 대기 수요는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양지영/내집마련정보사 : 보금자리 주택 청약경향은 강남 세곡지구나 서초 우면지구 같이 입지 여건이 뛰어난 곳은 청약자들이 몰리는 반면 상대적으로 그렇지 못한 지역은 청약열기가 떨어질 수 있는 양극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최근 발표된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 등에서도 계속 강남권 물량이 나올 예정이어서 앞으로 나올 보금자리 주택지구에서도 입지별 쏠림현상이 나올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