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의 맛과 멋을 자랑하기 위해 서울의 청계광장에 청송 사과가 모두 총출동 했는데요.
한동수 군수/ 경상북도 청송군 : 최대 수요처인 서울의 도심에서 이런 이벤트 행사를 함으로써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기 위해서 왔습니다.]
청송에서 올라온 사과 덕에 청계 광장에 모인 서울시민들이 때아닌 사과 낚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황극노 계장/청송군청 홍보처 : (사과를 왜 진열시켜 놓는 거예요?) 잠시 후에 보면 알겠지만 살수대첩을 재연할 겁니다]
힘찬 구령과 함께~ 청계천에 500상자 2만개의 사과가 띄워졌습니다.
청계천에서 연출된 사과 낚시 현장!! 뜰채를 이용해 사과 건지기에 도전하는 사람들~
건지는 사과는 모두 자기 몫이기 때문에 저마다 기술을 총동원해 하나라도 더 건지기 위해 열심입니다.
그 중 제일 많이 건진 사람은 사과 한상자를 가져 갔는데요~ 0050 쌓여있는 사과
[(재밌어요?) 네]
[윌리엄 호이트/미국 : 정말 맛있는 사과네요.]
이날 청송에서 온 2만 개의 사과가 모두 서울시민의 손에 안겨졌습니다.
이제 청송사과의 고향으로 내려가 보겠습니다.
[(뭐하러 가?) 사과 따러요.]
[(어떤 사과 따고 싶어요?) 음..맛있는 사과요!]
청송군 2천여 농가에서 재배중인 청송사과는 전체 농업 생산량에 28%를 차지할 만큼 청송군의 효자 상품인데요~
매년 가을이면 사과 따기 체험 행사를 통해 당도 높은 청송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김경남 과장/청송군청 문화관광과 : 도시민과 도시 어린이들이 농촌의 사과 따기 체험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산 교육장이 되고 또한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느낌이 좀 좋아요]
[재밌어요! 그리고 여기에 이번에 여행 와서, 가족들이랑 와서 참 좋아요]
제 손으로 따면서 수확의 보람도 함께 맛봅니다.
[청송하면 사과가 제일 유명하니까 사과 따기 체험을 애들하고 같이 하면서 즐거운 느낌을 간직하기 위해서 가을여행으로 오게 된 거죠.]
[다음에 와서 사과 또 따고 싶어요]
[이거 제가 땄어요. 맛있겠죠?]
사과의 고장인 만큼, 사과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 또한 발길을 붙잡는데요.
[양창권 사장/ㅅ 횟집 : 음식에 사과를 넣음으로 해서, 부드러워지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는 것 같아서 사과를 넣게 되었습니다.]
청송사과와 송어가 만나 탄생한 색다른 요리~ 청송사과가 전세계 입맛을 사로잡아 한류음식의 세계화에 기여하리라 기대되는데요.
[이거 드시러 청송으로 놀러오세요!]
우리 농촌도 살리고 더 나아가 한국경제도 살리는 청송 사과.
그 우수성이 세계로 뻗어나가 한류 열풍 속, 청송사과 또한 한류음식으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