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학교 내부 전산망을 해킹해서 성적을 조작한 혐의로 27살 이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인터넷 웹사이트에 오류를 확인하는 '버프슈트'라는 패킷 감시 프로그램을 통해 학내 전산시스템 관리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18차례에 걸쳐 친구 29살 임 모 씨 등의 학점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 씨는 F학점을 A학점으로 바꾸거나 이수하지 않은 과목에 A학점을 부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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