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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예방접종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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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예방접종이 오는 27일부터 실시된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1일 "27일 의료종사자를 시작으로, 초·중·고교생, 6개월~취학 전 아동과 임신부, 노인·만성질환자와 군인 등 순으로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과 의료급여수급자 등은 보건소에서, 학생은 보건소 의료진이 학교를 방문해 접종을 실시한다. 영유아·임신부·만성질환자 등과 접종 대상자 중 희망자는 위탁 민간의료기관에서 맞을 수 있지만, 이 경우 접종비 1만5000원(의원급 기준)은 부담해야 한다.

우선순위에 없는 일반인은 정부구매분 외 백신 물량이 시장에 나오는 내년 1월쯤부터 예방접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인 부담액은 백신과 접종비를 합쳐 2만5000~3만원(의원급 기준)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초 2회 접종을 예상했으나, 임상시험 결과 1회 접종만으로도 91.3%에서 항체가 생성돼 1회 접종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한노총·민노총 연대투쟁 일정 논의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과 임성규 민주노총 위원장은 21일 정부가 복수노조 허용과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조항을 강행하면 총파업이 불가피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양 노총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만나 정부의 노동운동 탄압에 맞서 연대투쟁을 전개키로 하고, 연대투쟁의 일정과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설치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양 노총 대변인들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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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노총은 합의문에서 "한국노총이 제안한 6자 대표자회의 원칙에 동의하되 실효성이 있도록 구체적인 방식은 실무협의체에서 논의한다"며 "의제는 노동기본권 문제로 하되 전임자, 복수노조 문제를 최우선으로 한다"고 밝혔다.

실무협의체는 공동투쟁본부의 전 단계에 해당된다.

양 노총은 공공부문의 공기업 선진화 방안과 공무원 노조에 대한 노동기본권 탄압에 강력히 공동 대처한다는 데도 합의했다.

한·베트남 '전략적 동반자' 격상

베트남을 국빈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과 응우옌민 찌엣 베트남 국가주석은 21일 양국관계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이 대통령과 찌엣 주석은 베트남 하노이 주석궁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한국·베트남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국은 1992년 수교한 후 2001년부터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왔다.

베트남이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맺은 국가는 중국, 러시아, 인도, 일본에 이어 한국이 5번째다.

우리나라가 전략적 관계를 맺은 나라는 베트남이 11번째다.

이 대통령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양국관계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게 된 것은 경제뿐 아니라 외교·안보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두 정상은 이에 따라 외교·안보 분야의 협력 증진을 위한 연례 차관급 전략대화를 신설하기로 했다.

양국 정상은 지난해 100억달러 수준이던 양국 무역규모를 오는 2015년까지 200억달러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또 70억달러 규모의 베트남 홍강 개발사업과 90억달러 규모의 호찌민-냐짱 고속철도 복선화 및 호찌민-껀터 고속철도 신설 사업에 한국기업들의 참여를 보장하기로 명문화했다.

돈의문 2013년까지 정동 사거리에 복원

서울성곽 4대문 중 유일하게 미복원됐던 '돈의문(서대문)'이 98년 만에 원형 복원된다.

서울시는 2013년까지 돈의문의 원 위치인 중구 경향신문과 종로구 강북삼성병원 앞 정동 사거리에 폭·높이가 각 12m 규모인 돈의문을 복원하고,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해 경희궁·경교장 등과 연계 운영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성곽 중장기 종합정비 기본계획'을 21일 발표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시는 인근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2011년까지 서대문 고가차도를 철거한다. 정동 사거리 일대에 복원되는 돈의문 주변에는 총 면적 1만 6666㎡ 규모의 '돈의문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돈의문 인근에 분포하는 경희궁, 경교장, 홍난파 가옥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공원과 연계 운영해 이 일대를 서울의 역사문화 중심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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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복원되는 돈의문이 왕복 8차로 가운데 6차로 가량을 차지하는 데다 고가차도마저 철거됨에 따라 지하도로나 우회도로 건설 등 교통대책을 검토 중이다.

만취 난동자 경찰서 대신 응급실?

한나라당 권경석 의원 등 12명은 지난 7월 응급환자가 아닌 단순 주취자까지 공공보건 의료기관 등으로 이송토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찰직무집행법상 '주취자의 처리에 대한 구호조치' 조항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에는 주취자의 1차 보호 책임은 경찰에게 있다.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경찰이 응급 구호를 요청할 경우 공공보건 의료기관이나 공공구호 기관은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경찰이 귀찮은 주취자를 합법적으로 병원 응급실에 떠넘길 수 있다.

결국 병원은 주취자의 난동과 위협 행위로 인해 환자 진료에 차질을 빚고 의료진 신변까지 위협받게 된다. 이 때문에 의료계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중앙일보]  '용산참사' 농성자 징역 5∼8년 구형

서울중앙지검은 21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용산참사' 철거민 이충연씨 등 9명에게 징역 5∼8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법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전국철거민연합은 거액의 보상금을 목적으로 망루를 지어 재개발 공사를 방해했다"며 "과거 투쟁 방식에 비춰봤을 때 경찰 진압이 없었다면 장기 농성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겨레신문] 교과위원, '외고 폐지' 압도적 찬성

외국어고를 없애 사교육 문제를 해소하자는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의 외고 폐지 법안에 대해 국회 상임위인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압도적 다수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정당팀이 21일 교과위 소속 의원들을 상대로 긴급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의원 21명 가운데 18명이 외고 폐지에 원칙적으로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지 반대 입장은 3명이었다.한나라당에서는 정 의원을 비롯, 임해규 권영진 김선동 박보환 이철우 조전혁황우여 김세연 의원과 야당 의원 8명 전원이 찬성한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한나라당 권영진, 친박연대 정영희 의원은 조건부 찬성 입장을 밝혔다.

외고 폐지 반대 입장은 한나라당 박영아 서상기 이군현 의원이었다.

[한국일보]  "최고 대통령 박정희·김대중 순"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우리나라 발전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전직 대통령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을 꼽았다.

영남대 부설 박정희 리더십연구원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 앤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전국의 성인남녀 1500명(표본오차 ±2.53%포인트)을 상대로 전화면접 조사를 한 결과 75.6%가 박 전 대통령을 꼽았다.

2위는 김대중 전 대통령(12.9%)이었고, 노무현(4.4%)·이승만(0.6%)·전두환(0.6%)·김영삼(0.5%) 전 대통령의 순서였다.

[경향신문] 문서 위조단 무더기 적발

결혼이나 취업 등 저마다 절박한 사연으로 각종 공·사문서 위조를 의뢰한 이들과 위조 문서를 판매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1일 중국에서 위조된 대학졸업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각종 서류를 취업 희망자 등에게 판매한 혐의(공문서 위조 등)로 이모(33)씨를 구속하고, 송금책 정모(36)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에게 신분증 등 각종 서류 위조를 부탁한 김모(49)씨 등 242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 등은 지난 3∼6월 중국의 문서위조단이 만든 가짜 공·사문서를 국내 의뢰자 242명에게 넘겨주는 대가로 1인당 30만∼130만원을 받아 약 2억원을 챙긴 혐의다.

[동아일보] 쌍용차 국내 채권단 '회생안' 수용

쌍용자동차가 법원에 제출한 회생 계획안을 주요 채권단이자 협력업체 모임인 쌍용자동차협동회 채권단이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3000억 원 규모의 상거래 채권을 가진 협동회 채권단이 이 같은 결정을 내림에 따라 11월 6일로 예정된 2, 3차 관계인집회에서 쌍용차 회생계획안의 인가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채권단은 21일 경기 평택시 비전동 남부문예회관에서 총회를 열고 "쌍용차가 회생계획안 인가를 통해 신차 개발에 집중하고 선진 기업과 인수합병(M&A)을 하는 것이 협력업체들에도 이익이라고 판단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쌍용차의 해외 전환사채(CB)를 보유한 외국 금융기관 관계자들도 이날 홍콩에서 모임을 갖고 쌍용차의 회생계획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 이희호 여사 봉하 방문

올해 전직 대통령들을 떠나 보낸 이희호 여사와 권양숙 여사가 21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눈물로 재회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 여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가 있는 봉하마을을 찾았다.

이 여사는 노 전 대통령의 묘소에 분향한 뒤 고개를 숙인 채 긴 묵념을 올렸다.

두 사람은 서로 손을 의지한 채 사저로 옮겨 1시간 정도 점심을 함께 했다.

권 여사는 이 자리에서 "아들이 막상 떠나고 보니 진짜 혼자만 남았다. 낮도 낮이지만 밤에는 완전히 시골이라 깜깜하다"며 고적한 마음을 내비쳤다고 한다.

덧말

서울대 학생 3명 중 1명은 상습적인 과음과 알코올 의존증 등 음주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네요.

서울대 소비자아동학과 학생심포지엄팀은 올해 7월8-16일 학부· 대학원생 49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음주문제를 지닌 학생이 146명으로 전체의 28.3%에 달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진행한 알코올의존도검사(AUDIT)에서 응답자의 2.8%(14명)는 알코올의존증, 4.8%(24명)는 문제음주자로 전문가의 치료가 필요한 상태였으며 응답자의 21.7%(108명)는 상습적으로 과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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