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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베트남 도착…'신아시아 외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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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동남아시아 세나라 순방에 나선 이명박 대통령이 첫 방문지인 베트남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순방을 통해서 아세안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올해 초 천명한 '신아시아 외교 구상'을 내실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하노이에서 김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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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3개국 순방에 나선 이명박 대통령이 한국 주간행사가 열리고 있는 첫 방문지,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삼성전자 휴대폰 공장을 방문해 현지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베트남 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베트남 국립대학도 찾아가 한국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출국에 앞서 가진 베트남 국영TV와의 인터뷰에서 양국관계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국교 수립된 이후에 정말 양국관계가 굉장히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

특히 한강의 기적처럼 베트남도 홍강 개발을 통해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5박 6일간의 이번 순방을 통해 한-아세안 FTA와는 별도로 베트남을 비롯한 개별국가와 양자 FTA를 추진하는 등 아시아 국가와의 관계 강화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21일) 응엔 밍 찌엣 베트남 국가 주석과의 회담을 시작으로 한-캄보디아 정상회담과 아세안+3 정상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 등에 잇따라 참석해 올초 천명한 '신아시아 외교구상'의 내실을 다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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